목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현금보다 더 큰 신뢰
-슈퍼 브랜드로서 회원이 누리는
특권
본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개인의 신용 등급이 지위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일찍부터 깨달았다.
카드는 돈이 두둑하게 든 지갑보다 소지자의 지위와 특권 등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드러내주었다. 이런 인식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란 브랜드를
개발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이 회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면 모든 것이 매끈하게 이뤄집니다”와 “집을 나설 때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잊지 마세요”라는 유명한 슬로건을 내걸고 모든 사람에게 한 가지 분명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애썼다. 즉 사람이 제구실을 하려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멤버십을 갖추면 여러 가지 형태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가령 카드를 소지함으로써 재정상 보장을
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또 카드 자체가 그 구체적 표상이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카드 소지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런 매직 카드를 활용하면 무난히 헤쳐나갈 수 있었다. 더욱이 애니타 로딕(Anita
Roddick)이나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테렌스 콘런(Terence Conran)과 같은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이 광고
모델로 등장함으로써 이런 이미지는 더욱 강화되었다.
현금보다 더 큰 신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는 본래 화물 급송 회사로
출발했다. 1851년 여러 화물 급송 회사 ― 웰즈 & Co.와 기빙스턴 & 파고, 버터필드, 위슨 & Co. ― 를
통합해 이 회사를 설립했는데, 당시에는 회사 로고를 불독(bulldog)으로 정하고 “안전과 신속”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본문내용 어내 보급한 때문이었지만, 브랜드 자체의 위력은 주로 한 가지 단순한 통찰력에서 비롯된다. 즉
적절한 광고 활동이 뒷받침되면 한 조각의 플라스틱도 신분을 나타내는 표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블루
박스(Blue Box) 로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 심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배타적 입지를 확보한 가운데
개인의 포부나 열망을 대변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다른 신용 카드 회사들이 자사 카드 활용을 권장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데 반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자사 카드의 소지가 곧 하나의 성취라는 인식을 계속 활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브랜드 활용면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경쟁업체들보다 여러 해 앞서 나갔다. 1958년 미국에서 발행되기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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